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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동생을 생각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4일 방송되는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4회에서는 ‘삶의 이유: 사는게 재미 없는 당신에게’를 주제로 ‘국가대표 국악인’ 박애리와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가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민경이 패널로 출연했다. 그녀는 어려웠던 자신의 삶을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그리움으로 버텨온 국악인 박애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김민경은 “경연을 들으면서, 작년에 동생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후 ‘나는 강해져야 해’, ‘나는 울면 안돼’라고 다짐하며 살아온 시간이 떠올랐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녀는 “아직 엄마가 많이 힘들어한다. 옆에서 나까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엄마가 무너질 것 같아 내 감정을 누르며 애써 감추고 살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민경은 “사실 나는 내 얘기도 사람들한테 잘 하지 못한다. 그렇게 담아온 슬픔이 오늘 터진 것 같다. 정말 목놓아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끝없이 오열해,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 지 짐작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애리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김민경을 끌어 안으며 “누구나 마음 한 켠에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길 원한다. 엄마가 나에게 그런 것처럼 자신도 엄마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는 그 마음 충분이 이해한다”며 그녀를 위로했다.

‘가치 들어요’는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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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엄지온,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윤혜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 년 만에 극장에서 만난 언니는 명불허전. 액션 연습 매일 하러 다니실 때 손에 부상입고도 악착같이 노력하시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언니 영화 덕분에 너무 웃었고. 지온인 태어나 처음으로 여배우 엄정화 고모를 보더니 너무 자랑스러워하네요!! 여러분도 답답한 이 시기에 시원하게 웃으러 가세요”라며 엄정화 출연작 ‘오케이 마담’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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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정화, 엄지온, 윤혜진의 쓰리샷이 담겼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오케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세 사람의 끈끈한 가족애가 엿보인다. 이어 윤혜진과 엄지온은 배우 이상윤과도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과 함께 윤혜진은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보고 공항갈 뻔한 제 사심으로 사진 찍은 거 절대 아니지만 ‘엄죤! 너 저 오빠랑 사진 찍는다고 해 제발’ 이라고 나도 모르게 그만..”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편, 엄정화가 출연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은 난생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미영이 비밀 요원을 쫓는 테러리스트와 같은 비행기에 오르며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가 되어버린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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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엄지온,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윤혜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 년 만에 극장에서 만난 언니는 명불허전. 액션 연습 매일 하러 다니실 때 손에 부상입고도 악착같이 노력하시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언니 영화 덕분에 너무 웃었고. 지온인 태어나 처음으로 여배우 엄정화 고모를 보더니 너무 자랑스러워하네요!! 여러분도 답답한 이 시기에 시원하게 웃으러 가세요”라며 엄정화 출연작 ‘오케이 마담’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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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정화, 엄지온, 윤혜진의 쓰리샷이 담겼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오케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세 사람의 끈끈한 가족애가 엿보인다. 이어 윤혜진과 엄지온은 배우 이상윤과도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과 함께 윤혜진은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보고 공항갈 뻔한 제 사심으로 사진 찍은 거 절대 아니지만 ‘엄죤! 너 저 오빠랑 사진 찍는다고 해 제발’ 이라고 나도 모르게 그만..”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편, 엄정화가 출연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은 난생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미영이 비밀 요원을 쫓는 테러리스트와 같은 비행기에 오르며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가 되어버린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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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최신애 기자]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이재욱의 예사롭지 않은 투샷이 첫 공개됐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4일, 똘기 충만한 구라라(고아라)와 선우준(이재욱)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신박하게 설레는 ‘로코’ 케미를 기대케 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오지영 작가의 의기투합은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연기 변신을 예고한 고아라와 대세 배우로 거듭난 이재욱의 흥미로운 만남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와 이재욱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구라라와 선우준에 완벽하게 몰입한 두 사람의 신박한 케미스트리가 ‘저세상 텐션’의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것. 어찌 된 영문인지 구라라는 스카프부터 선글라스까지 중무장하고 ‘열일’ 중인 선우준을 찾아간 모습.
구라라의 엉뚱한 등장에 선우준은 ‘프로 알바러’의 자본주의 미소마저 잊은 질색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 선우준의 기분 따위 아랑곳없는 구라라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사랑스럽다.

단순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을 웃게 만드는 구라라와 차가울 것 같지만 따뜻한 반전 매력을 지닌 ‘자유 영혼’ 선우준, 180도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다이내믹하고 유쾌한 청춘 2악장을 완성한다.

하루 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된 구라라의 앞에 자신의 모든 떼를 묵묵히 받아줄 것만 같은 남자 선우준이, 희망 없이 살아가던 선우준의 앞에는 자신의 인생을 밝혀주러 온 러블리 채무자(?) 구라라가 나타난다. 서로의 인생에 반짝반짝 작은 별이 되어줄 두 청춘의 ‘웃픈’ 갱생에 궁금증이 쏠린다.

예측 불가 ‘단짠’ 로맨스를 피워낼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최고의 관전포인트. 고아라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재욱에 대해 “현장에서 순발력이 뛰어난 배우다. 그래서 함께 하는 장면에서 이재욱 배우만의 매력이 특히 빛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재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좋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는 마치 행복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늘 독려해 주셔서 많은 걸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감사를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8월 26일(수)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몬스터유니온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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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환자서 간 수치 상승·피부 발진 등 부작용 확인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연합뉴스
[서울경제]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환자 106명 중 현재까지 4명에서 이상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부본부장은 “이상반응은 간의 수치가 상승한 것, 그다음에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긴 것, 발진이 생긴 것 또 어떤 부작용이 있었냐면 심장에서 심실이 조금 조기수축이라고 해서 약간 리듬에 문제가 생긴 것, 그런 정도의 4가지 이상반응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렘데시비르 투여 효과와 관련해 임상 전문가들과 함께 더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세계 각국이 치료제로 수입하고 있다. 정부는 ‘특례수입’ 절차를 통해 렘데시비르를 국내에 들여온 뒤 현재까지 33개 병원에서 중증·위중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투여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방역당국 “음성확인서 제출자중 14명은 ‘기준 미달’…9명 송환조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국내로 들어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검사(PCR) 결과가 ‘음성’이라고 확인서를 낸 외국인 가운데 22명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은 548명으로, 이 중 512명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512명 중 22명은 국내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18명은 검역 단계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4명은 자가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현재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방역강화 대상 6개국에서 출발하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입국 후에는 3일 이내에 국내 기관에서 다시 검사를 한다.

특히 확인서를 제출한 사람 중 14명은 방역당국이 제시한 확인서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이들 중 9명은 송환 조처됐고, 나머지 5명은 초기 계도기간인 점을 고려해 국내에서 PCR 검사를 다시 시행했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최근 3주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은 36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들은 필리핀 환승객 34명과 영아 2명으로, 이 중 영아 1명은 검역 단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뿐 아니라 환승객에 대해서도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아 2명은 보호자들이 있었는데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도입 초기에 아이들까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할지 인지가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현재 관계 공관 등을 통해 제출 여부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최근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언급하면서 “해외 환자 발생 동향과 국내외 해외유입 환자 수 등을 고려해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위험도를 평가하고 해외유입 환자 차단을 위한 검역·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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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음성확인서 제출자중 14명은 ‘기준 미달’…9명 송환조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국내로 들어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검사(PCR) 결과가 ‘음성’이라고 확인서를 낸 외국인 가운데 22명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은 548명으로, 이 중 512명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512명 중 22명은 국내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18명은 검역 단계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4명은 자가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현재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방역강화 대상 6개국에서 출발하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입국 후에는 3일 이내에 국내 기관에서 다시 검사를 한다.

특히 확인서를 제출한 사람 중 14명은 방역당국이 제시한 확인서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이들 중 9명은 송환 조처됐고, 나머지 5명은 초기 계도기간인 점을 고려해 국내에서 PCR 검사를 다시 시행했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최근 3주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은 36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들은 필리핀 환승객 34명과 영아 2명으로, 이 중 영아 1명은 검역 단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뿐 아니라 환승객에 대해서도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아 2명은 보호자들이 있었는데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도입 초기에 아이들까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할지 인지가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현재 관계 공관 등을 통해 제출 여부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최근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언급하면서 “해외 환자 발생 동향과 국내외 해외유입 환자 수 등을 고려해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위험도를 평가하고 해외유입 환자 차단을 위한 검역·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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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를 주문한다”며 “특별히 인명피해만큼은 원천적으로 발생 소지를 차단해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청와대 참모들은 물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종석 기상청장, 이재명 경기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행안부를 제외한 다른 부처는 장관 대신 차관들이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문 대통령은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코로나와 장시간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사상 최장의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까지 겹쳐 국민들의 고통과 함께 재난 관련 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고가 참으로 많다”고 했다. 이어 “거듭되는 비상상황으로 현장의 수고가 매우 크겠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힘을 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산사태가 200건 이상 발생했고, 저지대가 침수되거나 하천 범람으로 철도와 도로, 농경지가 유실되고, 주택피해도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조과정에서 희생된 소방대원을 비롯해 불의의 사고로 아까운 생명을 잃은 분들과 유족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 “앞으로가 더 긴장되는 상황”이라며 “태풍의 영향까지 받으며 내일까지 최대 500㎜의 물폭탄이 예상된다고 하니 피해 규모가 얼마나 커질지 매우 걱정이 크다. 막바지 장마 대응에 더욱 긴장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문 대통령은 “정부는 긴급하고 엄중한 상황에 대비해 재난 대응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높였다”면서 “지자체와 함께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조그만 우려가 있어도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주민을 미리 대피시켜야 한다”며 “특히 언제 어디서 지반 붕괴와 산사태가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각별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침수 위험지역 관리와 함께 저수지와 댐의 수량을 조정하는 등 홍수를 사전통제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안전점검과 인명구조, 응급복구, 이재민 지원과 재난 구호 등 모든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방역대응과 함께 재난대응에서도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원활한 협력체계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안준용 기자 jahn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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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를 주문한다”며 “특별히 인명피해만큼은 원천적으로 발생 소지를 차단해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청와대 참모들은 물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종석 기상청장, 이재명 경기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행안부를 제외한 다른 부처는 장관 대신 차관들이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문 대통령은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코로나와 장시간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사상 최장의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까지 겹쳐 국민들의 고통과 함께 재난 관련 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고가 참으로 많다”고 했다. 이어 “거듭되는 비상상황으로 현장의 수고가 매우 크겠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힘을 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산사태가 200건 이상 발생했고, 저지대가 침수되거나 하천 범람으로 철도와 도로, 농경지가 유실되고, 주택피해도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조과정에서 희생된 소방대원을 비롯해 불의의 사고로 아까운 생명을 잃은 분들과 유족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 “앞으로가 더 긴장되는 상황”이라며 “태풍의 영향까지 받으며 내일까지 최대 500㎜의 물폭탄이 예상된다고 하니 피해 규모가 얼마나 커질지 매우 걱정이 크다. 막바지 장마 대응에 더욱 긴장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문 대통령은 “정부는 긴급하고 엄중한 상황에 대비해 재난 대응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높였다”면서 “지자체와 함께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조그만 우려가 있어도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주민을 미리 대피시켜야 한다”며 “특히 언제 어디서 지반 붕괴와 산사태가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각별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침수 위험지역 관리와 함께 저수지와 댐의 수량을 조정하는 등 홍수를 사전통제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파워사다리

문 대통령은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안전점검과 인명구조, 응급복구, 이재민 지원과 재난 구호 등 모든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방역대응과 함께 재난대응에서도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원활한 협력체계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안준용 기자 jahn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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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장과 법조팀 기자 등 8명 대상

한동훈 검사장. <한겨레> 자료 사진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검사장이 4일 자신과 이동재 전 채널에이(A) 기자의 ‘부산 녹취록’ 내용을 허위 보도한 김종명 보도본부장 등 <한국방송>(KBS) 쪽 관계자 8명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소송 대상은 보도본부장 외에 사회부장, 법조팀장과 취재·보도한 기자들이다.

한 검사장 변호인인 김종필 변호사는 이날 “지난달 18일치 케이비에스 부산 녹취록 거짓 보도와 관련해 케이비에스 보도본부장 등 8명을 상대로 불법 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이 전 기자가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된 다음 날인 지난달 18일 케이비에스는, 지난 2월13일 한 검사장과 이 전 기자가 부산고검에서 만나 나눈 대화 녹취록 내용을 취재했다며 이들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하자고 공모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케이비에스는 이 보도에서 한 검사장이 당시 “유 이사장은 정계 은퇴를 했다” “수사하더라도 정치적 부담이 크지 않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 “총선을 앞두고 보도 시점에 대한 이야기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도 보도에 담았다. 하지만 이 전 기자 쪽이 공개한 녹취록 원문에는 케이비에스가 보도한 대화 내용이 존재하지 않았다. 케이비에스는 다음날 뉴스에서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앞서 한 검사장은 “실제 존재하지도 않는 대화를 했던 것처럼 꾸며낸 완전한 허구이며 창작”이라며 케이비에스 보도 관계자와 허위 정보를 제공한 수사기관 관계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파워볼사이트

김정필 기자 fermat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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